신구약 중간기(Intertestamental Period)의 공백처럼, 한반도에 복음이 들어온 이후 1950년대가 저물어가는 70여 년 동안 한국 교회는 전 민족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해야 한다는 영적 각성의 침묵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민족복음화의 한(恨)과 비전(Vision)을 품은 한 종을 일으켜 캠퍼스와 교회들을 깨우기 시작했습니다. 복음의 막노동꾼으로, 영적 각성을 촉구한 선지자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삶의 모범을 보여준 멘토(Mentor)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 김준곤은 그렇게 우리 앞에 나타나 광야의 소리를 외쳤습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을 보여주십니다.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지도자 모세를 비롯하여 선지자들과 많은 종들이 그리스도의 모형으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2천년 세계교회사에 비하면 지극히 일천(日淺)한 역사를 지닌 한국 교회는 늦은비의 은혜 속에 민족 구원을 위한 복음의 롤 모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유성(遊星) 김준곤은 대한민국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하나님이 이 시대에 보내신 복음전도자의 모델(Model)이셨습니다.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구원이시며 생명이심을 증거한, 태양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유성처럼 오직 주님만 바라며 전도자의 모델로 산 ‘주바라기’였습니다.
사람의 관계 중에 '친구'보다 더 미덥고 편안한 사이가 또 있겠습니까. 붐비는 거리나, 그리움에 서성이는 기차역에서“어이, 나야!”하고 해맑은 미소로 손짓하며 다가오는 친구처럼 김준곤은 우리의 진정한 친구였습니다. 세상의 친구가 아닌, 우리 주님께서 죄인의 친구로 오심같이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 때문에 인연을 맺은 영원한 친구입니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어이, 예수께로 가자”고 속삭이던 그 친구를 우리는 지금 몹시도 그리워합니다.
“나는 불을 던지러 왔노라(눅12:49)”하신 주님을 좇아 김준곤은 이 땅에 성령의 불을 붙이러 왔습니다. 그랬기에 그는 종생토록 아낌없이 자신을 불쏘시개로 태웠습니다.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되도록 여지없이 소진시켰습니다. 그루터기에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는‘남은 자’의 사상처럼, 연한 순(筍)이 세상을 덮는 영적 승법번식의 진리처럼, 김준곤의 기도와 눈물과 절규는 켐퍼스와 민족과 세계를 변화시킨 성령의 불씨(Fireseed)로 지금 우리 안에서 타오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김준곤 그를 영원한 소년, 영원한 청년이라고들 합니다. 그의 순진무구한 미소와 호수 같이 밝은 눈동자와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한 사슴 같은 자태는 영원한 소년, 지칠 줄 모르는 복음의 열정과 어서 아침이 오기를 기다리는 구도자의 긴 밤의 묵상과 기도는 영원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는 이런 소년과 청년의 이미지를 지닌 한 없이 인자하고 엄격한 아버지셨습니다.
캠퍼스 사역에 지친 간사들의 언 손을 잡고 기도해 주시던 따스한 아버지, 민족복음화는 하나의 구호일 뿐이라고 회의(懷疑)하던 교회 앞에서 밤새 찬 이슬 맞으며 겸손히 엎드려 기도하던 아버지, 그 바쁜 전도자의 나날 속에서도 어린 손자들을 찾아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치고 전해주신 자상한 할아버지, 아아, 사랑하는 따님을 먼저 주님 곁에 보내면서 존재의 제로 포인트, 십자가의 원점을 체험한 눈물의 아버지입니다.
어머니처럼 하나밖에 없는 내 조국
어디를 찔러도 내 몸같이 아픈 내 조국
이 민족 마음마다 가정마다 교회마다
사회의 구석구석 금수강산
자연환경에도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땅에 태어나는 어린이마다 어머니의 신앙의 탯줄
기도의 젖줄 말씀의 핏줄에서 자라게 하시고
집집마다 이 집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고백하게 하시고
기업주들은 이 회사의 사장은 예수님이고
나는 관리인이라고 고백하는 민족
두메마을 우물가의 여인들의 입에서도
공장의 직공들 바다의 선원들의 입에서도
찬송이 터져 나오게 하시고
각급 학교 교실에서 성경이 필수 과목처럼 배워지고
국회나 각의가 모일 때도 주의 뜻이 먼저 물어지게 하시고
국제시장에서 한국제 물건들은 한국인의 신앙과 양심이
으레이 보증수표처럼 믿어지는 민족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으며
신구약 성경을 신앙과 행위의 표준으로 삼는 민족
민족의식과 예수의식이 하나된 지상 최초의 민족
그리하여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 구원의 환상을 보며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는 거룩한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전남 신안에서 아버지 김면주와 어머니 김통안 사이에서 출생
무안중학교 입학
무안중학교 졸업
대한예수교장로회 신학교 입학
대한예수교장로회 신학교 졸업
대한예수교장로회 목사 안수
조선대학교 문학과 입학
조선대학교 문학과 졸업 & 광주 숭일 중고등학교 교목
광주 숭일 중고등학교 교장
여수 애양원 나환자 신학교 교수
미국 풀러신학교로 1년간 연구 수학을 위해 도미
(재)한국대학생선교회(CCC)창설
국립 전북대학교 명예 문학박사 국가조찬기도회 창설
(네번의 대통령 조찬기도회 설교)
[순론노트]출간 (순출판사) 1972년 춘천 성시화운동 한국 최초로 시작
엑스플로 '74 전도대회 준비위원장. 주강사
[성서조감],[요한복음 개론]출간 (순출판사)
'80 복음화대성회 대회장. 주강사
조선일보(2년), 동아일보(1년)에 매일 주일을 제외하고 [예수칼럼]을 게재
국제대학생선교회 동아시아 대표 [예수칼럼]출간 (순출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로구협회 자문위원 (2기~7기)
세종대학교 명예 교육학 박사
South Baptist University, Missouri, U.S.A 명예신학박사
'84 세계기도성회 (IPA, International Prayer Assembly) 준비위원장
주강사 [김준곤 문설집] 전 6권 출간(순출판사)
대학생선교회 국제 원로 디렉터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출간 (순출판사)
기독교 21세기 운동 준비위원장
[영원한 첫사랑과 생명언어]출간 (순출판사)
세계기도성회준비위원장, 주강사
(세계 2,000도시 위성 연계 동시 개최, 여의도 기도회)
GCOWE (Global Consultation On World Evangelization)
‘95 세계선교대회 (187개국 4,000여 대표와 한국 대학생 7만 참석, 10만 등록)
통일봉사단 발대식
한국 교계원로 및 지도자 간담회(Food Bank 설립안 채택) '국민선교대상’한국교회 부흥 부문 수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한국기독교시국대책협의회 대표
[리바이벌], [기도의 비상사태], [하나님을 주로 삼는 민족], [딸의 죽음, 그 존재의 제로점에서]출간 (순출판사)
엑스플로 ‘99민족복음화 인천대성회 준비위원장. 주강사
사단법인 2002월드컵 기독시민운동협의회 대표회장
기독교 민족화합운동 대표회장
엑스플로 ‘99 인천성시화대회 준비위원장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특별연합예배 준비위원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나와 김준곤 목사 그리고 CCC]& [CCC와 민족복음화운동] 출간
성시화운동 세계총재
[성시화운동편람]출간
명지대 명예철학박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수상
[국가조찬기도회 메시지] 출간
한기총 명예회장/ 작은교회공동체운동 이사장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소천